
지난 3화는 앞부분엔 예선이 좀 나오고 본선무대는 3개밖에 안나왔는데, 4화는 다 본선무대였고 개인적으로는 거의 다 좋았다!!! 첫무대는 바리톤 2인조인 박준범/이홍석이 꾸몄는데, 역시 바리톤 모아놓으면 좋구요 ㅎㅎ 이번 시즌 바리톤들이 유독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선곡이 진짜 괜찮은것인지... 솔직히 이 조가 선곡한 AhFosIlaro 아포스일라로 자체가 난 좀 좋았던것 같다. 난 원래 탱고를 좀 좋아함 ㅎㅎㅎㅎ 예선을 너무 깜빡이로 점멸하며 봤더니 이 둘을 본 기억이 없는데, 조 짰을 때 둘다 감성 바리톤이라고 하던데, 아,,, 이 노래를 선곡하고 어울리게 부르다보니 찐 바리톤스러운 저음/강렬함/부드러움 다 나옴. 곡이 좋고 소화를 아주 잘 해내서 둘다 인상에 남았다. 역시 좋은 무대가 남..

팬텀싱어 로는 블로그 글을 처음 써보는 것 같은데, 나는 1,2,3,올스타까지 야무지게 챙겨본 애청자이다. 매 시즌마다 좋아하는 사람도, 팀도 있었고 이번 시즌 4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예선은 재미가... 좀.... 없.........ㅎㅎ 그래서 예선인 1,2,3화 중반까지는 스킵하고 3화 중반부부터 나오는 본선 1라운드부터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전문성 따위 1도 없는 그냥 완전 일반인 리뷰이므로 음악에 조예가 있는 분들은 저세상 얘기라고 생각해주....) 원래 팬싱에서는 본선 1라운드는 2명이서 듀엣을 부르되 그 중 한명이 탈락하는 1:1 방식이었는데, 4시즌에서는 무슨 포지션 배틀이라는 걸 만들어서 듀엣, 트리오, 사중창까지 첨부터 볼 수 있게 바꿨다. 듀엣으로 하면..